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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메디큐브] 에이지알 ATS 에어샷 내돈내산 리뷰(1)

코로나로 재택근무를 하다 보니 점점 피부관리를 게을리하는 나를 발견했다.. (원래도 딱히... 하진 않았지만)

그러던 중 인스타에 피부 손상 없는 모공 축소 디바이스라는 혹하는 광고가 떴고... 내가 꾸준히 잘 쓸 수 있을까 하루정도 고민했지만

보면 볼수록 안살수가 없었다.. 바로 구매!!!

 

배송은 아주 빠르게 1~2일? 걸렸던 것 같다. 공홈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M-CLUB을 이용하면 무려 50%를 할인해주신다고 하긴 했는데

아직 이 제품에 대한 의심이 있었던 나는 멤버십 가입은 무리고 일반 회원 39% 할인가 239,000원에 구매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 ATS 에어샷 가격
메디큐브 공식 홈페이지 캡처

 

 

공홈에서 광고 문구로 이렇게 쓰고 있다.

상처남는 MTS 홈케어가 아닙니다.
ATS Air Shot
전문가에게 받던 모공 축소를 집에서!

 

전문가에게 받던 관리를 집에서 할 수 있다 해서 혹했다...

일단.. 열심히 상품 설명을 봤을 때,

 

우선 MTS는 Microneedle Therapy System으로 미세침이 달린 기구를 이요한 피부 케어 시스템이다.

피부에 미세침으로 상처를 주고, 피부가 이걸 회복하는 과정에서 탄력과 모공 축소에 도움을 주는 듯..?

그런데 이 방법은 피부 스크래치, 상처 유발의 위험이 있고 비위생적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메디큐브 ATS는 혁신적(?)으로 전기 마이크로 니들을 사용하여 피부 손상 없이 같은 효과를 낸다는 거 같다.

쉽게 말하면 전기 바늘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나면 기초 제품 흡수율이 432% 증가한다고...(공홈에서 그렇게 말함)

 

 

메디큐브 ATS 마이크로 니들
메디큐브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암튼... (두둥!)

배송이 왔다! 제품 박스는 요렇게 되어있고 (그닥 예쁜지는 모르겠다)

아 디바이스를 주문했더니 무슨 콜라겐 마스크팩 5개도 주었다. (사진은 없는데.. 공홈에 다시 들어가 보니 사은품이 변경된 거 같다)

 

 

메디큐브 에이지알 ATS 에어샷
디바이스와 충전기

 

디바이스는 은근 날렵하게 생겼다.

얼른 써보고 싶었지만.. 뭔가 시간여유를 두고 써보고 싶었기에.. 퇴근까지 기다렸다.

 

에이지알 ATS 에어샷 헤드

 

제품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다.

STEP 1. 세안 후 물기를 제거한 상태에서 바로 제품을 사용해준다.
(물기가 있으면 제품이 효과가 없다고..)

STEP 2. 디바이스의 전원 버튼은 길게 눌러 전원을 켜주고, 이후에 버튼을 누를 때마다 단계가 선택된다.
(총 5단계까지 있고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꼭 1단계부터 천천히 적응기간을 가지고 단계를 올려가며 사용해주라고 한다.)

STEP 3. 디바이스의 움직임(?)에 따라 3가지 방법(태핑, 스위핑, 브러싱)으로 사용 가능한데 개인에게 자극이 가장 잘 오는 방법으로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자세한 방법은 제품과 함께 들어있는 브로슈어를 참고해도 되고, 브로슈어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영상으로 5분 코스를 보여준다. 영상을 보면서 따라 하면 된다. 근데 바로 따라 하지 말고 대충 어떻게 하는지 한번 보고 나서 따라 하는 걸 추천.)

STEP 4. 5분 케어가 끝나면 기초제품으로 마무리!
(나는 바로 마스크팩 올려줬다)

 

주 1~2회 사용해주면 된다고 하고 평균 3~4일의 휴식기를 가지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사용하다보면 가끔 약간의 찌릿함과 타는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 

요건 첫 사용 시 피부 솜털이 제거되면서 나는 냄새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한다.

 

우선 처음 써본 결과는 대만족이다. 엄마도 보고 피부가 맑아 보인다고 했다.

오랜만에 팩까지 해줘서 그런지도.. 휴식기를 가지고 또 해봐야 알 것 같다.

 

 

(결론)

 

우선 귀차니즘을 가진 나에게 주 1-2회 5분만 투자하면 된다고 하는 점도 맘에 들었고

아직까진 제품 기능도 좋다고 느껴져서 만족이다.

 

 

더 써보고 후기 남기겠음!